
차 후보는 최근 자신의 생활밀착형 정책 시리즈인 ‘강지성(강하게 지금 바로 성과를 내는 공약)’의 네 번째 핵심 과제로 ‘영유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항체주사 접종비 지원’을 전격 발표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이다. 특히 생후 24개월 미만, 그중에서도 6개월 이하 영아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코로나19, 독감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커지면서 선제적인 예방 조치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만만치 않은 비용이다. RSV 예방항체주사는 1회 접종에 최소 40만 원 안팎의 고비용이 발생해, 빤한 살림살이의 젊은 부모들에게는 필요성을 알면서도 선뜻 지갑을 열기 부담스러운 실정이다.
차 후보는 이 같은 현실을 날카롭게 짚으며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곧 강진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아이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예방 조치가 가정의 경제적 형편에 따라 좌우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며 "강진군이 먼저 나서 부모들의 짐을 덜어주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재원 마련 및 실행 계획도 내놨다. 차 후보는 군수에 당선되면 즉각적인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을 통해, 접종비의 80%에 달하는 약 30만 원을 순수 군비로 즉각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나아가 향후 국비와 도비 등 외부 재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지원율을 90%에서 최대 100% 완전 무상 접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야심 찬 청사진도 함께 제시했다.
차 후보는 “단 한 명의 아이라도 건강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강진, 부모가 100% 안심하는 강진'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차 후보는 네거티브 공방 대신 철저한 정책 중심의 선거 캠페인을 주도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강지성' 시리즈로 ▲1호 농로 확장 공사를 통한 농민 안전 확보 ▲2호 어촌 크레인 신규 설치를 통한 어업인 작업부담 경감 ▲3호 강진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3종 도입 등 체감도 높은 현장 밀착형 공약들을 연이어 쏟아내며 정책 선거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