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는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치매 보호자 대상 상담 프로그램 ‘함께 걷는 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들이 전문 상담가와 함께 돌봄 스트레스와 정서적 어려움을 나누고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0명 내외 소규모 집단으로 운영되며 참여자 간 신뢰 형성과 심층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구조화 △감정 인식 및 표현 △인지 왜곡 수정 △자기 돌봄 이완 훈련 △대인관계·의사소통 △의미 재구성 및 감정 탐색 등이다.
서구는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자조모임과 연계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심리적 고립감 완화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치매 보호자들의 정신적 부담을 덜고 서로 공감과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