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치매 보호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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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 회복·스트레스 완화 지원…자조모임 연계 추진

7일 갈마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치매 환자 보호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모습 / 사진=대전 서구
7일 갈마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치매 환자 보호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모습 / 사진=대전 서구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서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 완화를 위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는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치매 보호자 대상 상담 프로그램 ‘함께 걷는 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들이 전문 상담가와 함께 돌봄 스트레스와 정서적 어려움을 나누고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0명 내외 소규모 집단으로 운영되며 참여자 간 신뢰 형성과 심층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구조화 △감정 인식 및 표현 △인지 왜곡 수정 △자기 돌봄 이완 훈련 △대인관계·의사소통 △의미 재구성 및 감정 탐색 등이다.

서구는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자조모임과 연계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심리적 고립감 완화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치매 보호자들의 정신적 부담을 덜고 서로 공감과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me 장윤아 기자 yun03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