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계엄 성공했다면 이재명 대통령도 저도 꽃게밥 됐을 듯” 울컥

2026-05-08 10:31

발언 도중 감정 북받쳐 올라 "아, 이러면 안 되는데" 울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조재희 송파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 도중 울먹이고 있다. 정청래 대표는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노상원 수첩'에 기재된 연평도 수용소를 현장 검증한 것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철창 있는 곳이 18군데나 있었다는 것 아니겠느냐'라며 '진짜 치가 떨리고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만약에 계엄이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저도 혹시 그곳에 갇혀 있지 않았을까. 그곳에 가다가 (연평도 바다에서) 꽃게밥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살 떨리는 악몽 같은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라고 언급했다. 정 대표는 발언 도중 감정이 북받쳐 올라 '아, 이러면 안 되는데'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조재희 송파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 도중 울먹이고 있다. 정청래 대표는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노상원 수첩'에 기재된 연평도 수용소를 현장 검증한 것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철창 있는 곳이 18군데나 있었다는 것 아니겠느냐"라며 "진짜 치가 떨리고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만약에 계엄이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저도 혹시 그곳에 갇혀 있지 않았을까. 그곳에 가다가 (연평도 바다에서) 꽃게밥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살 떨리는 악몽 같은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라고 언급했다. 정 대표는 발언 도중 감정이 북받쳐 올라 "아, 이러면 안 되는데"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심에서 1심(징역 23년)보다 가벼운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청래 대표는 "가중처벌을 해도 모자랄 판에 감형을 하느냐"라고 비판했다.

정청래 “계엄 성공했다면 이재명 대통령도 저도 꽃게밥 됐을 듯”…발언 도중 울컥

정청래 대표는 8일 조재희 서울 송파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한민국 '조희대 사법부' 정말 문제가 많다"라고 지적했다.

다만 정청래 대표는 "비상계엄이 내란이 맞는다고 확인해 준 재판은 그나마 의미가 있었다"라며 "한덕수가 내란 중요 임무 종사자라는 사실이 판결로서 확인됐으니 국민의힘이 '비상계엄이 내란이냐' 하고 계속 억지 주장을 폈던 것에 대해서는 이제는 인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전체 당원들이 다 못 하면 국회의원이라도 국회에 모여서 대국민 사과와 석고대죄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조재희 송파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 도중 울먹이고 있다. 정청래 대표는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노상원 수첩'에 기재된 연평도 수용소를 현장 검증한 것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철창 있는 곳이 18군데나 있었다는 것 아니겠느냐'라며 '진짜 치가 떨리고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만약에 계엄이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저도 혹시 그곳에 갇혀 있지 않았을까. 그곳에 가다가 (연평도 바다에서) 꽃게밥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살 떨리는 악몽 같은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라고 언급했다. 정 대표는 발언 도중 감정이 북받쳐 올라 '아, 이러면 안 되는데'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조재희 송파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 도중 울먹이고 있다. 정청래 대표는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노상원 수첩'에 기재된 연평도 수용소를 현장 검증한 것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철창 있는 곳이 18군데나 있었다는 것 아니겠느냐"라며 "진짜 치가 떨리고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만약에 계엄이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저도 혹시 그곳에 갇혀 있지 않았을까. 그곳에 가다가 (연평도 바다에서) 꽃게밥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살 떨리는 악몽 같은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라고 언급했다. 정 대표는 발언 도중 감정이 북받쳐 올라 "아, 이러면 안 되는데"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뉴스1

정청래 대표는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노상원 수첩'에 기재된 연평도 수용소를 현장 검증한 것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철창 있는 곳이 18군데나 있었다는 것 아니겠느냐"라며 "진짜 치가 떨리고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라고 말했다.

정청래 대표는 "만약에 계엄이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저도 혹시 그곳에 갇혀 있지 않았을까. 그곳에 가다가 (연평도 바다에서) 꽃게밥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살 떨리는 악몽 같은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라고 언급했다. 정 대표는 발언 도중 감정이 북받쳐 올라 "아, 이러면 안 되는데"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은 최근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수첩 속 '수집소'로 지목된 해병대 연평부대 수용시설을 점검했다. 그러면서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통제가 가능하며 다수의 인원을 장기간 감금할 수 있는 물적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