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어버이날 맞아 부산 어르신 600명에 나눔 봉사

작성일

- 감만종합사회복지관서 특식·생활꾸러미 전달…임직원 직접 배식 참여
- 철뚝전통시장 농수산물 활용해 지역 상생 의미 더해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단순 후원에 그치지 않고 전통시장 구매 물품을 활용해 지역 상생 의미까지 함께 담아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기술보증기금은 7일 부산 남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해효(孝) 감사해효(孝)’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식 제공과 생활용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 사진제공=기보
기술보증기금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 사진제공=기보

이날 행사에는 기보 임직원들로 구성된 ‘기보사랑봉사단’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약 600명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배식 활동에도 참여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식재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동행축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기보와 자매결연을 맺은 철뚝전통시장에서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해 특식을 준비하면서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지역경제 상생 의미를 더했다.

김종호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2006년부터 기보사랑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상생과 교육기부, 환경보전,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공헌 우수 인정기관’에 7년 연속 선정됐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