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실제 생활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Vlog) 공모전을 마련했다. 임대주택을 단순 주거 공간이 아닌 삶의 공간으로 조명하고, 입주민들의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다.
LH는 6일 브이로그 공모전 ‘LH에서 시작하는 내 하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LH 임대주택에서 살아가는 입주민들의 일상과 주거 경험을 영상 콘텐츠로 기록하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LH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현재 LH 임대주택 거주자는 물론 LH 임대주택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내가 LH 임대주택을 선택한 이유 ▲LH 임대주택에서 시작된 안정된 일상 ▲LH 임대주택의 장점과 생활 ▲내가 살고 싶은 LH 임대주택 등이다. 이 외에도 임대주택과 관련된 이야기를 자유롭게 담아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공공주택 정책은 공급 확대뿐 아니라 주거 안정과 생활 만족도, 공동체 형성 등 실제 거주 경험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흐름이다. LH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입주민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공유하고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사는 진정성과 공감도, 주제 적합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총 3명으로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0만 원, 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장려상 1명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과 LH 사장상이 수여된다. 참가자 일부에게는 추첨을 통해 별도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LH는 수상작을 재구성해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