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시가 내년도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7일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기획예산처 주관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협의회는 기획예산처에서 매년 본격적인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각 지자체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다.
대구시는 이 자리서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건설(군공항) 금융비용 △대구~경북 광역철도 사업 △K-아이웨어 파크 조성 △로봇산업 연계 국산 AI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 △미래모빌리티 AI 소프트웨어 검증시스템 구축 등을 건의했다.
특히 지역 균형 발전과 국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논리를 중심으로 정부와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
한편 시는 국회가 예산안을 최종 확정하는 12월까지 여·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정부 예산편성 전 과정에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정부부처 협의 단계부터 국회 최종 확정까지 현장 중심으로 대응하며, 대구 대도약을 위한 국비 확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