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낮은 무게 중심과 571마력… 포르쉐, '마칸 GTS' 출시

2026-05-07 09:26

전용 에어 서스펜션 적용으로 핸들링 성능 강조… 시작가 1억 3300만 원

포르쉐코리아가 기본형 모델 대비 성능을 강화한 신형 마칸 GTS 일렉트릭을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7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해당 모델은 고성능 파워트레인과 서스펜션을 결합해 높은 주행 성능과 마칸 라인업 중 제일 낮은 무게 중심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 최고출력 571마력… 100kWh 배터리 탑재로 437km 주행

마칸 GTS. / 포르쉐코리아
마칸 GTS. / 포르쉐코리아

신형 마칸 GTS 일렉트릭은 리어 액슬 전기 모터를 장착해 최고출력 516마력, 최대토크 97.4kg∙m를 발휘하며 런치 컨트롤 작동 시 오버부스트 출력은 571마력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8초, 시속 200km까지 13.3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다. 최대 견인 능력은 2500kg이다.

100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최대 437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270kW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21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트랙 엔듀런스 모드가 포함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도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 전용 에어 서스펜션 탑재 및 블랙 디자인 요소 적용
마칸 GTS의 실내. / 포르쉐코리아
마칸 GTS의 실내. / 포르쉐코리아

신형 마칸GTS에는 사륜구동 시스템인 전자식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ePTM)와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가 탑재돼 접지력을 확보했다. 또한 차체 높이를 기존 대비 10mm 낮춘 GTS 전용 스포츠 에어 서스펜션으로 마칸 라인업 중 가장 낮은 무게 중심을 갖췄다. 포르쉐 일렉트릭 스포츠 사운드(PESS)를 통해 주행 모드에 따른 전용 음향을 지원해 주행 감성을 강화했다.

외관은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가 기본 제공돼 전·측·후면 디테일과 휠 아치 트림 등에 검정색 마감이 적용됐다. 외장 색상은 크레용, 카민 레드, 루가노 블루 등 3가지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실내는 블랙 가죽과 레이스 텍스 소재로 구성됐다. 여기에 GTS 인테리어 패키지 및 카본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편의 사양으로는 포르쉐 디지털 키, 신규 주차 지원 기능 등을 갖췄다.

신형 마칸 GTS 일렉트릭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 3300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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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권혁재 기자 mobomtaxi@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