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기기묘묘한 대한민국', 'UDT', 'TODAY 24', '대한민국 다 담다', '나만 몰라? AI' 등 다채로운 코너가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끈 코너는 'UDT'였다. 이번 편의 주제는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동네, 청파동'으로, 서울 한복판에 자리하면서도 오래된 골목길의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동네 청파동의 매력적인 맛집들이 소개됐다.
청파동은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동네로 긴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지역이다. '청파'라는 이름은 '푸른 언덕'을 뜻하며, 실제로 동네 곳곳에 언덕과 골목길이 이어지는 지형을 갖고 있다.
독특한 골목 풍경이 개성 있는 공간을 찾는 젊은 창업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감각적인 식당과 카페들이 하나둘 들어서며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로 소개된 곳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파스타 전문점 '피쇽'이다. 이곳은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파스타 메뉴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으로, '비지파스타', '새우파스타', '바질파스타', '라구파스타' 등 다양한 파스타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 집의 가장 큰 강점은 직접 면을 뽑아내는 '생면'에 있다. 메뉴마다 파스타 면의 종류와 두께를 달리해 각 요리의 맛을 극대화하는 방식이 방문객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객들은 네이버 리뷰를 통해 "인생 파스타집을 찾았다", "직접 제면하신다고 하셨는데 요리마다 파스타면이 다 달라서 그 요리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해주신 것 같아요", "이곳은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생면입니다. 건면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그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입안에서 춤을 춰요" 등의 후기를 남겼다.
두 번째로 소개된 곳은 용산구 청파동2가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아베크엘'이다.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는 이곳은 '사과 잠봉 샌드위치', '토마토 당근라페 샌드위치', '모르타델라 부라타 샌드위치' 등 개성 넘치는 샌드위치 메뉴와 함께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커피를 즐기지 않는 이들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비커피 음료 메뉴가 갖춰져 있어 폭넓은 층의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방문객들은 네이버 리뷰를 통해 "음료와 샌드위치 모두 맛있었고 생각보다 샌드위치가 엄청 풍성해서 부족하지는 않았어요", "매장이 너무 예뻐서 찾아왔어요", "커피 외 메뉴가 많아 보여서 커피 안 드시는 분도 좋을 듯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같은 청파동2가에 자리한 고깃집 '무뚝'도 소개됐다. 목살, 오돌삼겹살, 통 갈매기살, 꽃갈빗살 등 다양한 고기 메뉴를 판매하는 이곳에서 특히 시선을 사로잡은 메뉴는 바로 '말차갈비'다. 전남 보성에서 직접 공수한 말차가루로 고기를 숙성시켜 만든 시그니처 메뉴로, 말차의 은은한 향과 부드럽게 숙성된 고기의 조화가 독특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방문객들은 네이버 리뷰를 통해 "말차향이 나긴 하는데 맛은 양념갈비라 부드럽고 좋았어요", "든든하게 한 끼 먹고 싶을 때 딱인 곳이에요", "말차맛이랑 갈비랑 잘 어울릴까 생각했는데 말차맛 거의 안 나요. 말차가 들어가서 그런지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요" 등의 후기를 남기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UDT' 코너는 시간이 멈춘 듯한 골목 풍경과 개성 넘치는 신흥 맛집들이 공존하는 청파동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SBS '생방송 투데이'는 매일 오후 6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