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닿는 곳마다 예술" 고양꽃박람회 야외정원, '인생샷' 명소로

2026-05-05 13:17

로즈 페스타부터 오방색 정원까지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야외 전시장이 다채로운 콘셉트의 정원들로 채워지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영감을 선사하고 있다.

빛담정원
빛담정원

특히 한국의 전통적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빛담정원’은 이번 박람회의 필수 코스로 떠오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빛담정원’은 한국 고유의 전통 문양과 오방색을 정원 디자인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공중에 조성된 정원과 그 아래로 이어지는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마치 한 폭의 동양화 속을 거니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즐기고 있다.

정원 곳곳에 배치된 색채의 조화는 빛의 각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며 한국적 아름다움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평이다.

메인 주제 정원인 ‘시간여행자의 정원’ 외에도 볼거리는 풍성하다.

수만 송이의 장미가 장관을 이루는 ‘로즈 페스타 정원’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로컬로즈 가든’ 등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상춘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자연과 예술, 전통이 어우러진 이번 야외정원 전시는 박람회가 폐막하는 오는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