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런두런' 늘려 방과후 돌봄까지...백영현, 생활밀착형 교육 공약 발표

2026-05-04 18:10

포천형 교육발전특구 고도화 총력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가 4일 오전 포천시 소흘읍 태봉공원 내 ‘두런두런’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교육 인프라 혁신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

백 후보는 이날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발전특구 고도화’와 ‘평생학습도시 완성’을 핵심으로 하는 포천의 교육 대전환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해와 올해 잇따라 개관한 ‘두런두런’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교육·문화 복합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백 후보는 시설을 점검하며 권역별 ‘두런두런’ 확대 설치를 약속하는 한편, 정서와 놀이가 통합된 방과후 돌봄 기능을 강화해 학부모들의 보육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백 후보는 포천의 교육 경쟁력을 수도권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구체적인 복안도 내놨다.

▲EBS 기반 자기주도학습센터의 고도화 ▲수도권 주요 대학 및 기업과 연계한 진로 캠프 추진 등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백 후보는 “교육은 시민들이 지역에 정착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유인책이자 핵심 정책”이라며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기반을 완성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보는 ‘떠나는 포천’이 아닌 ‘아이 키우기 좋은 포천’을 만들겠다는 백 후보의 정책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