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가 ‘2026년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한 전방위 세정 지원에 나선다.

인천 중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구청 세무2과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신고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2025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모든 납세자다.
이번 신고창구는 납세자 유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전담 직원이 1:1로 전자신고를 돕는 ‘도움창구’가 운영되며, 일반 납세자들은 ‘자기작성창구’에 비치된 PC를 통해 홈택스와 위택스로 간편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다.
특히 구는 최근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적극적인 세제 혜택을 추진한다.
부가가치세 납부 기한이 직권 연장된 사업자와 유가 민감 업종 종사자, 그리고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플랫폼 미정산 피해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고·납부 기한을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매출 감소 등의 피해를 본 납세자가 신청할 경우 기한 연장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동안 신고 창구 운영을 통해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라며 “신고가 마감일에 집중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신고·납부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