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인천 원도심의 ‘거물급’ 인사인 김홍섭 전 중구청장이 국민의힘 김찬진 제물포구청장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김 전 구청장은 3일 김찬진 후보의 선거 캠프를 전격 방문해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통합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실력이 검증된 후보가 필요하다”며 지지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 김 전 구청장은 단순한 지지를 넘어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에도 힘을 실었다.

그는 제물포구의 시급한 현안으로 ▲문화·관광 활성화 ▲원도심 고도제한 규제 완화 ▲인천 내항 재개발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을 꼽으며 원도심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조언을 건넸다.
김홍섭 전 중구청장은 “김찬진 후보는 동구청장으로서 실력을 이미 검증받았고 추진력도 갖췄다”며 “김 후보가 당선돼야 중구 내륙과 동구의 ‘화학적 융합’은 물론, 해묵은 원도심의 규제를 풀고 ‘제물포 르네상스’ 시대를 열 수 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김찬진 후보는 “원도심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김홍섭 전 구청장님의 지지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같다”며 “조언해준 현안들을 행정에 잘 구현해 제물포구를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 거점으로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찬진 후보는 이날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원도심 공약’을 가다듬어 주민표심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