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함평군공무원노동조합이 온 국민이 노동의 가치를 기리기 위해 법정공휴일로 지정된 ‘노동절’을 맞아 뜻깊은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나비대축제 등 격무에 지친 조합원들에게 커피와 기념품 나누며 결속력 다져
함평군은 30일 군청에서 조합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절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5월 1일이 공무원과 교사를 포함한 전 국민이 함께 쉬는 법정공휴일로 확대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조합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조직의 끈끈한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정안식 위원장 “노동절 휴무는 단결의 결실…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 증진에 앞장설 것”
이날 노동조합은 출근 시간에 맞춰 군청에 커피차를 배치해 출근하는 조합원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전 조합원에게 정성껏 준비한 기념품을 배부했다.
특히 최근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함평나비대축제’ 현장 근무 등으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큰 위로와 활력을 불어넣었다.
정안식 함평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공무원의 노동절 휴무는 모든 조합원이 한마음으로 단결하여 얻어낸 소중한 투쟁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노동의 참된 가치를 되새기며,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복지 증진과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힘차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동절은 근로자의 권익 향상과 노동의 가치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올해부터 63년 만에 단순 기념일에서 공휴일로 전환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