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행정 공백 없는 민생 안정 총력"

2026-04-30 17:22

부구정창 주재 현안업무회의서 구정 운영 전반 점검

30일 중구 부구청장 주재 구정 현안 점검회의 모습 / 사진=대전 중구
30일 중구 부구청장 주재 구정 현안 점검회의 모습 / 사진=대전 중구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중구가 구청장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라 행정 공백 최소화와 민생 안정에 나섰다.

중구는 30일 부구청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정 현안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선거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막고, 민생과 직결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인환 부구청장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구정은 안정적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기존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 연속성 확보 ▲공직기강 확립 ▲공무원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부서별 책임 있는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원과 관련해 대상자 누락이 없도록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강조했다.

또 중동 정세 등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공사 지연이나 자재 수급 문제에 대해서도 변수 발생 모니터링을 통한 사전 대응 체계 강화를 지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 확대와 현장 중심 정책 추진도 강조했다.

문 권한대행은 “주민 일상과 직결된 행정서비스가 흔들림 없이 제공되도록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구는 권한대행 체제 기간 동안 주간 점검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을 지속 관리하고, 민생 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home 장윤아 기자 yun03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