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 개최…본격 추진 돌입

2026-04-30 14:53

신촌신하·추동지구 565필지 대상…드론 3D 자료로 이해도 높여

지난 29일 열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모습 / 사진=대전 동구
지난 29일 열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모습 / 사진=대전 동구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29일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어 대상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촌신하지구 348필지와 추동지구 217필지 등 총 565필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토지 경계 정비를 통해 이용 가치를 높이고 분쟁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절차와 경계 결정 사례, 동의서 제출 방법, 조정금 산정 방식 등을 안내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도 함께 수렴했다.

특히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정사영상과 3차원 파노라마 자료를 공개해 토지 경계와 이용 현황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향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확보해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측량과 경계 확정, 조정금 정산 절차를 거쳐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최원혁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고 경계 분쟁을 줄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첨단 기술을 활용해 투명하고 정확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ome 장윤아 기자 yun03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