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6년부터 학교밖지원센터와 대안교육기관과 협력해 초·중학교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과서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전출입이나 학업 중단 과정에서 발생한 교과서 여유분과 추가 확보 물량을 활용해 추진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이 신청하면 원적교에서 교과서를 제공한다.
미취학 등의 이유로 원적교가 없는 경우에는 취학 통지 배정교에서 지원하며, 중학생 가운데 원적교가 초등학교인 경우에는 거주지 인근 중학교를 통해 교과서를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각 1종의 교과서를 지원받게 되며, 관련 구입 예산은 전액 교육청이 부담한다.
교육청은 학교밖지원센터와 대안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 대상이 누락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도 공정한 교육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교육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