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 ‘바싹 마른 날씨’ 지속...건조특보 속 화기 경계령

2026-04-30 10:17

5월 초 일교차 확대...건강·산불 모두 주의

지난해 3월 울산시 울주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는 산불 진화대의 모습. 사진=산림청 제공.
지난해 3월 울산시 울주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는 산불 진화대의 모습. 사진=산림청 제공.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건조특보가 내려진 대전·세종·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30일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점차 흐려질 전망이다.

특히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고 그 밖의 충남 지역 역시 건조한 날씨가 지속할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부여 22도, 논산·천안·아산·예산·청양·서산·홍성 21도, 계룡·금산·당진 20도, 태안·보령·서천 19도 등이다.

내일(5월 1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8~10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상되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새벽 사이에는 대전·세종·공주·금산 등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건조함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home 김지연 기자 jyed365@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