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에 예술의 숨결을" 김동근 후보, '민락 아트뮤지엄' 조성 승부수

2026-04-30 08:57

세대 아우르는 열린 공간으로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민락·고산 지구의 급증하는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핵심 카드로 ‘민락 아트뮤지엄’ 조성안을 내놓았다.

민락동 아트뮤지엄 조성 공약 이미지
민락동 아트뮤지엄 조성 공약 이미지

이번 공약의 핵심은 미술도서관 뒤편 하늘능선공원 부지를 활용해 전시와 체험, 교육, 커뮤니티가 한데 어우러진 ‘복합문화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기존의 정적인 미술관 형태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역동적인 공간을 지향한다.

김 후보는 민락 아트뮤지엄을 중심으로 민락천, 미술도서관, 인근 상업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송산권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벨트’를 단계적으로 완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의정부미술도서관 전시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의정부시장
의정부미술도서관 전시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의정부시장

뮤지엄 내부에는 지역 작가들을 위한 전시·창작 공간뿐만 아니라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 라운지 등을 배치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호원동의 백영수 시립미술관, 의정부동의 문화역 이음과 연결되는 ‘의정부 문화 클러스터’의 마지막 퍼즐이 될 전망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김동근 후보는 “민락 아트뮤지엄은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니라 시민의 삶 속에 문화가 스며드는 플랫폼”이라며 “민락동 아트뮤지엄과 호원동 백영수 시립미술관, 의정부동 문화역 이음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 의정부 전역이 하나의 문화도시로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