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총동창회 회장단, 전남대병원 새병원 건립에 6천만 원 ‘쾌척’

2026-04-30 15:59

류혜경 회장 “새병원 건립 절실히 공감… 동문들 마음이 든든한 초석 되길”
정 신 병원장 “최첨단 새병원 건립과 지역민 건강 책임지는 데 귀하게 쓸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총동창회 회장단이 모교 병원의 오랜 숙원 사업인 ‘새병원 건립’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남대학교총동창회 류혜경 총동창회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오형석 총동창회 이사장(〃 여섯 번째), 최희동 총동창회 수석상임부회장(〃 일곱 번째), 김제성 총동창회 수석상임부회장(〃 여덟 번째)이 지난 27일 오후 5시20분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병원 벽돌쌓기 특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전남대병원
전남대학교총동창회 류혜경 총동창회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오형석 총동창회 이사장(〃 여섯 번째), 최희동 총동창회 수석상임부회장(〃 일곱 번째), 김제성 총동창회 수석상임부회장(〃 여덟 번째)이 지난 27일 오후 5시20분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병원 벽돌쌓기 특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전남대병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은 지난 27일 오후 행정동 접견실에서 정 신 병원장과 류혜경 전남대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병원 벽돌쌓기 특별기금 전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회장단 4명이 참여해 총 6,000만 원의 발전후원금을 기탁했다. 기부에는 ▲류혜경 총동창회장(서광병원 병원장·학교법인 인성학원 이사장) 3,000만 원 ▲오형석 총동창회 이사장(탑솔라그룹 회장) 2,000만 원 ▲최희동 총동창회 수석상임부회장(광주공고장학재단 이사장) 500만 원 ▲김제성 총동창회 수석상임부회장(한남유리 대표) 500만 원이 각각 포함되며, 모교 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향한 동문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대병원 정 신 병원장, 윤경철 진료부원장, 김광석 공공부원장, 주성필 기획조정실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으며, 박상우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장과 이완식 화순전남대병원장도 자리를 함께해 든든한 나눔을 실천한 동문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류혜경 총동창회장은 “의료 현장에서 뛰고 있는 전문가로서 전남대병원의 새병원 건립이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얼마나 절실한 과제인지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모교 병원이 지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동문들의 정성이 새병원 건립의 든든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정 신 병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미래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해 통 큰 결단을 내려주신 류혜경 회장님과 회장단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금은 지역민의 건강을 굳건히 책임질 최첨단 새병원을 건립하는 데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남대 총동창회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병원 벽돌쌓기’ 캠페인은 노후화된 병원 시설을 현대화하고 최첨단 스마트 의료 시스템을 갖춘 새병원을 건립하기 위해 동문들의 자발적이고 릴레이 기부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