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핵심 정책현안 확대 점검회의’ 개최

2026-04-29 21:45

고유가 지원・통합돌봄・사회연대경제 확산으로 ‘경북 공동체 완성’ 박차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29일 도청에서 ‘핵심 정책현안 확대 점검회의’를 주재했다./경북도 제공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29일 도청에서 ‘핵심 정책현안 확대 점검회의’를 주재했다./경북도 제공

[경북=위키트리]이창형 기자=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29일 도청에서 실·국장, 부서장, 담당팀장 및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 정책현안 확대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주요 정책에 대한 대응 방향과 향후 추진 전략 등을 논의했다.

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속 지급 체계를 구축키로 하고 시군과 함께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운영해 신청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설원예농가 유류비 및 어업용 면세유 지원, 중동 수출기업 대상 물류비·보험료·금융 지원 등을 통해 농어업인과 지역 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도 병행할 방침이다.

산업안전 분야에서는 ‘현장 밀착형 산업재해 예방대책’을 추진해 중앙정부의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영세사업장까지 안전 보호망을 확대한다.

특히 ‘지역 중대재해예방 사각지대 해소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진단부터 설비개선, 안전교육까지 패키지로 지원하고, 중앙과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해 산업재해 예방 행정력을 한층 높여 나갈 것이다.

도는 또 정부 계획과 여름철 행락객 증가에 대비해 지난 2월부터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하천 불법시설물 전담 TF팀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한 행정조치와 CCTV 상시 감시체계 구축에 나선다.

‘경북형 통합돌봄’의 현장 안착 방안 관련, 지난달 사업 시행 이후 신청자가 약 3.4배 증가하는 등 돌봄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민간 협력 중심의 스마트 돌봄 체계로 전환해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3대 메가특구 구상’도 함께 논의됐다.

지난 4월 15일 정부가 발표한 ‘메가특구 추진방안’에 신속히 대응, 최고 수준의 규제 특례와 더불어 경북의 강점인 제조 AI, 이차전지・SMR 등 에너지, 헴프・재생의료로 대표되는 농생명 바이오 산업 메가특구를 조성하여 경북 전역에 미래형 산업・투자・인재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경북이 선도하는 정책 모델들이 국가 발전을 견인하고, 도민 실생활 개선과 지방시대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