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는 29일 열린 제32대 회장선거에서 변재운(68) 전 국민일보 사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변재운 신임 회장은 연합뉴스와 국민일보에서 기자로 언론 경력을 시작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쿠키뉴스 대표를 맡았고, 2018년부터 2024년까지 국민일보 대표이사 사장 겸 발행인으로 재직하며 경영을 총괄했다. 현재 한국문화예술체육진흥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변 신임 회장은 다년간 언론사 경영을 통해 쌓은 기획·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대한하키협회 재정 기반 강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변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9년 1월까지다.
이번 선거는 전 회장의 임기 중 사임에 따른 보궐선거로 치러졌다.
선거에는 2인이 입후보했으며, 변재운 후보가 최종 회장에 당선됐다. 협회장 선출이 경선 방식으로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하키협회는 하키 종목을 주관하는 대한체육회 가맹 경기단체로 1947년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