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천원주택 첫 입주 시작

2026-04-29 13:13

청년·신혼부부 주거 부담 완화로 안정적 지역 정착 기대

영천시 문외동 일원에 위치한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천원주택) 전경. / 영천시 제공
영천시 문외동 일원에 위치한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천원주택) 전경. / 영천시 제공

[영천=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북 영천시가 운영 중인 ‘천원주택’이 지난 27일 첫 입주를 시작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천원주택’으로 운영되는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은 영천시와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조성된 20호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다.

입주자는 월 3만원의 임대료를 경북개발공사에 납부하며, 실제 임대료와의 차액은 영천시가 보전해 최장 6년간 지원을 받는다.

앞서 지난 1월 실시된 입주자 모집에는 20호 모집에 441건이 접수돼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금호읍 매입임대주택(총 42호)까지 사업을 확대해, 보다 많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임대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정책이다”며,“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