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대표 관광 자원인 ‘몽골문화촌’의 재개관을 앞두고 주한몽골대사관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며 한·몽 문화교류의 새로운 장을 연다.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수헤 수흐볼드 주한몽골대사가 만나 몽골문화촌 활성화 및 양국 간 문화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동은 오는 9월 예정된 몽골문화촌 재개관을 앞두고 내실 있는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몽골문화촌 개관식 행사 협조를 비롯해 몽골 최대 전통 축제인 ‘나담축제’의 연계 개최, 대외 홍보 및 지속적인 문화교류 사업 추진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이를 통해 몽골 관련 관광 수요를 선점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인다는 구상이다.

주광덕 시장은 “주한 몽골 대사관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몽골문화촌을 기반으로 문화교류와 다양한 협력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몽골문화촌 재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몽골문화체험관, 미디어아트 영상관 등 체험형 관광시설을 조성해 사계절 관람객이 찾는 지역 대표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