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현덕 남양주시장 후보가 29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이번 선거를 ‘지방자치 수호’와 ‘반민주 세력 심판’을 위한 결전으로 규정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참배에는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경기도당 지도부와 60개 지역위원장 등 핵심 관계자들이 총출동해 강력한 ‘원팀’ 대열을 과시했다.
최 후보는 특히 고(故) 김대중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지난 1990년 고인이 단식으로 지켜낸 지방자치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그는 “지방자치는 시민의 권력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며 “작금의 반민주적 폭거로부터 지방자치의 꽃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를 ‘내란 종식 선거’로 명명하고, “현충원의 호국영령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내란의 잔재를 청산하고 남양주를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현충원 참배를 마친 최 후보는 곧바로 남양주로 복귀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