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앞 도로가 거대한 놀이터로" 의정부시, 내달 5일 '어린이날' 축제 개최

2026-04-29 09:54

마술쇼부터 비보이까지 오감만족 축제

경기 의정부시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앞 평화의 광장 및 도로 일원에서 ‘2026년 의정부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다시 열린 놀이터, 우리의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도심 속 탁 트인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태권도 시범, 비보이 댄스, 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아카펠라, 인형극, 마술쇼 등 풍성한 볼거리가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오전 11시에 열리는 기념식에는 의정부 출신 박문성 축구해설가가 사회자로 나서 활기를 더한다.

행사와 더불어 모범 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행사장 일부를 피크닉 존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돗자리를 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한 행사장 조성을 위해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앞 삼거리부터 시민교까지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하루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축제”라며 “행사 당일 도로 통제로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으나,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행사장 구간은 카페‧휴식을 주제로 한 피크닉 존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돗자리를 지참하면 보다 편안하게 어린이날 행사를 즐길 수 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