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 낮 최고 19도, 흐리고 건조해

2026-04-28 09:46

강풍 동반 산불 위험 최고조

지난해 3월 울산시 울주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는 산불 진화대의 모습. 사진=산림청 제공.
지난해 3월 울산시 울주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는 산불 진화대의 모습. 사진=산림청 제공.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과 세종, 충남 내륙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바람까지 더해지며 산불 등 화재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28일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과 충남 공주·논산·금산·계룡 등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 충남권에는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인화물질 관리와 야외 화기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 태우기 등은 금지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 19도, 세종·공주·논산·금산·부여 18도, 계룡·천안·예산·홍성 17도, 아산·청양·당진 16도, 서산·보령·서천 15도, 태안 14도 등이다.

29일은 아침 최저기온 5~8도, 낮 최고기온 17~20도 등이다. 다만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home 김지연 기자 jyed365@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