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최관호, 이하 공사)가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과 대국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도 여수·광양항 국민안전점검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국민안전점검단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여수·광양항의 주요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숨은 위험 요소를 발굴해 개선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점검단은 광양항 인근 대학교 학생들과 민간 안전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달 말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공사는 지난해 국민안전점검단 운영을 통해 국민 체감형 안전 위험 요소 9건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개선 조치한 바 있다. 올해 역시 활발한 점검단 운영을 바탕으로 ▲항만 시설물 및 건설 현장 안전 점검 ▲재난 대비 합동 훈련 및 캠페인 참여 ▲자율적 안전 관리 문화 확산 등 다방면에서 안전 활동의 실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점검단에 선발된 대학생 단원들에게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재난 대응 훈련 참여 등 산업 현장의 생생한 실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활동 실적이 우수한 단원에게는 다양한 보상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최관호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여수·광양항의 굳건한 안전은 항만 경쟁력을 좌우하는 출발점이자 종착점”이라며, “이번 국민안전점검단 활동을 통해 현장을 향한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든든한 항만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