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행 함평군수 후보, “사고는 예고 없다, 선제적 대비 필수”… 재난·안전 통합 시스템 공약 발표

2026-04-28 10:59

“반복되는 재난, 더 이상은 안 된다” 사전 예방 중심의 4대 맞춤형 안전 대책 제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국혁신당 이윤행 함평군수 후보가 “반복되는 재난, 더 이상은 안 된다”며 ‘자연재난과 사회적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통합 안전 시스템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조국혁신당 이윤행 함평군수 후보
조국혁신당 이윤행 함평군수 후보

이 후보는 “최근 함평·무안·광주 지역의 최강 폭우와 함평 산불, 무안공항 여객기 충돌 사고, 나아가 세월호 침몰 사고 등 잇따른 재난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라며, 기후 위기와 각종 재난이 일상화된 현 상황에서 예방적 안전 대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 “재난 대응, 사후 복구가 아닌 사전 예방 전주기 시스템으로”

이 후보는 “폭염, 이상기온 등 기후 재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단순한 사후 복구 중심에서 벗어나 예방-대응-복구로 이어지는 전주기적 안전 시스템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특히 함평 지역의 특수성을 언급하며, “인근 영광 원자력발전소와 무안공항, 해안 사고 등 인위적 재난 요소를 비롯해 산불, 폭우, 저지대 침수, 독거노인 고독사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산재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과거 대형 재난들이 지역 경제와 이미지에 막대한 타격을 주었던 것처럼, ‘안전이 곧 경제이고 생명’이라는 관점으로 선제적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 군민 생명 지키는 ‘맞춤형 4대 재난·안전 대책’ 제시

이 후보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4대 재난·안전 대책을 제시했다.

▲ 군민 중심 안전교육 강화: 전 군민 대상 생활형 재난 안전교육 확대, 어린이·청소년·어르신 맞춤형 체험 교육 도입 및 마을 단위 재난 대응 훈련 정례화

▲ 선제적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 산불·폭우·폭염 실시간 감시 체계 강화 및 위험지역 스마트 경보시스템 도입

▲ 취약계층 보호 강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 집중 관리, 폭염·한파 대비 쉼터 확대, 재난 발생 시 즉각 보호 및 이송 체계 구축

▲ 현장 중심 대응력 강화: 소방·행정·의료 협력 통합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 및 주민 참여형 자율 방재 활성화

◆ “안전은 선택 아닌 필수,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임”

이윤행 후보는 “대형 재난 이후 우리는 매번 많은 것을 약속했지만 참사는 반복되고 있다”며, “이제는 말이 아닌 실행으로 안전을 증명해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은 그 어떤 정책보다 최우선시되어야 하며, 안전은 단순한 비용 지출이 아닌 미래를 위한 필수 투자”라고 강조하며, “군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재난에 강한 함평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