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남양주시 진접분회, '기부 천사'로 변신

2026-04-27 16:09

나눔 문화 확산 앞장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 진접읍 장현공원이 어르신들의 열정과 따뜻한 나눔의 선율로 가득 찼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접분회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마련 ‘불우이웃돕기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움받는 노인’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선배 시민’으로의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진접읍 내 75개 경로당 회장단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목종철 대한노인회 진접분회 이사가 기타 연주 재능기부자로 나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함에 기부금을 채우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모인 성금은 전액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석철 진접분회장은 “어르신들의 작은 재능과 참여가 큰 나눔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르신들이 주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