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3선 도전 선언

2026-04-27 15:18

임 교육감, “현장 경험과 책임 있는 실행력 필요하다”강조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 제시와 10대 약속 발표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27일 3선 도전 출마선언 기자회견/임종식 제공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27일 3선 도전 출마선언 기자회견/임종식 제공

[대구경북=위키트리]이창형 기자=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3선도전을 공식화했다.

임 교육감은 27일 경북도의회 다목적홀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년간 도민과 학부모, 선생님, 학생들과 함께 다져 온 따뜻한 경북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따뜻한 교육’을 완성하기 위해 제19대 경상북도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3선 도전의 이유에 대해 “지난 8년의 성과에도 아직 미완의 과제가 남아 있고, 학령인구 감소와 AI 시대 도래라는 새로운 과제가 경북교육 앞에 놓여 있다”면서 “이 과제들은 단순한 선언이나 구호로 해결할 수 없고, 현장 경험과 책임 있는 실행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은 “47년간 경북교육 한길을 걸어오며 교사, 교감, 교장, 장학사, 연수원장, 교육정책국장, 교육감으로 일했다”면서 “교육감은 주장하는 자리가 아니라 책임지는 자리로 현장을 알고, 문제를 풀어본 경험으로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경북교육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출마 선언에서 ▲정답에서 질문으로, 미래 교육 혁신, ▲존중과 협력으로 교육공동체 회복, ▲관리에서 지원으로, 모두가 행복한 교육청 등 비전을 제기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감 3선은 더 이상 다음 선거를 의식하지 않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자리”라며 “모든 혜택은 아이들에게 돌리고, 저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완성하는 보람만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년의 성과와 47년 경북교육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을 실현하고, 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