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물산업 대·중·소기업 ‘파트너스 데이’ 개최

2026-04-27 14:48

대기업 8개사 참여, 사업 현황 공유 및 기술·제품 연계 협업 추진

2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물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 참석한 김정기 대구시장(앞줄 가운데)과 30여 개의 중소 물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시 제공
2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물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 참석한 김정기 대구시장(앞줄 가운데)과 30여 개의 중소 물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시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시는 2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물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열며 기업 간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시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대기업과 중소 물기업 간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대기업과 연계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

본 행사에는 롯데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코오롱글로벌, 대우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사 8곳을 비롯해 30여 개의 중소 물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 현장에선 대기업의 국내외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프로젝트가 공유됐으며, 협업 및 동반 진출을 위한 기술·제품 요구사항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대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기술 개발 방향을 점검하고, 실제 사업 참여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반부에는 대·중소기업 간 1대 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논의와 향후 계약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대구시는 그동안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물산업 기업 지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시는 본 행사를 기점으로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까지 아우르는 물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는 대기업과 중소 물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고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대기업의 경험과 네트워크, 중소기업의 기술력이 유기적으로 결합될 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물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다”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