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만난 내 일상, 기록이 되다”… 공주시, ‘나의 이야기’ 전국 공모

2026-04-27 14:32

5월부터 7월까지 접수… 수필·시·네 컷 만화 등 3개 부문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전국민 대상… 9월 책 축제서 시상 및 작품집 발간

나의 일상 이야기 공모전 홍보문 / 공주시
나의 일상 이야기 공모전 홍보문 / 공주시

충남 공주시가 독서의 문턱을 낮추고 일상의 경험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나의 일상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독서와 일상 경험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비독자(非讀者)까지 아우르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26년 독서 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책과 독서, 그리고 일상생활의 경험’이다. 참여 분야는 ▲수필(산문) ▲시(운문) ▲네 컷 만화 등 세 가지 부문으로 구성되어 글쓰기에 서툰 이들도 만화 형식을 통해 자유롭게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접수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42점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주시장상을 비롯해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 한국문인협회장상 등 권위 있는 상이 수여된다. 결과 발표는 8월 중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공지되며, 시상식은 9월에 열리는 ‘공주시 도서관 책 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공주시는 선정된 작품들을 엮어 오는 11월 공식 작품집으로 발간, 독서와 일상의 기록이 지닌 가치를 널리 공유할 계획이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독자에게는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비독자에게는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www.gongjuli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 양민규 기자 extremo@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