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와 함께하는 ‘2026년 청년인턴’ 운영 본격화

2026-04-27 11:40

7월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등 주요 정책 현장 지원 및 홍보 참여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는 미래 인재들에게 해양 행정의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청년인턴 6명을 채용하고 오는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
부안해양경찰서

이번에 선발된 청년인턴들은 단순히 사무 보조 업무에 그치지 않고 홍보, 해양 안전, 경비 등 부안해경의 핵심 부서에 골고루 배치되어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각 분야 전문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 행정을 지원하며 해양경찰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어선 승선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시각에서 본 맞춤형 홍보 콘텐츠 제작과 현장 캠페인 등에 이들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에 홍보 분야로 배치된 황유빈씨는 “해양경찰의 일원이 되어 평소 관심 있던 홍보 실무를 직접 경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7월부터 시행되는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정책이 어업인들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청년 세대의 감각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생덕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청년들이 현장에서 보고 느끼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더욱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인턴들이 해양경찰의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쌓아 미래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me 최창우 기자 baekdu@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