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와 고물가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인천 서구 소상공인들을 위해 서구청과 금융권, 보증기관이 다시 한번 힘을 합쳤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4일 하나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총 15억 원 규모의 ‘서구·하나은행 특별지원 협약보증’ 및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서구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재원 1억 원을 인천신보에 출연한다.
서구청은 대출에 따른 이자 중 연 2%를 최초 1년간 보전해주는 ‘이차보전’ 사업을 통해 상환 부담을 대폭 낮추기로 했다.
서구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구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억 원을 출연해 823개 업체에 224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하나은행 역시 2020년부터 총 11억 원을 기부 출연하며 소상공인 금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상담 및 자세한 구비서류 및 신청 방법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032-569-0321), 검단지점(☎032-569-791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출연으로 서구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힘을 보태준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금융지원이 고유가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구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