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민·관·군 합동 '실전형 산불 진압 훈련' 실시

2026-04-27 10:41

실전 대응 역량 극대화

인천 옹진군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인접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빈틈없는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옹진군은 지난 24일 미추홀구청이 주관한 ‘2026년 유관기관 산불진화 합동훈련’에 참여해 실전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현장에는 옹진군을 비롯해 인천시청,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주요 관계기관이 대거 참여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특히 옹진군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산불 진화 장비의 기동성을 집중 점검하고,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상황별 대응 절차를 숙달하는 데 주력했다.

기관 간의 유기적인 통신망 가동과 신속한 인력 투입 등 실제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실전 중심의 전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훈련과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