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함평군의 대표 봄 축제인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연일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함평군은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을 주제로 오는 5월 5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이며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아열대농업관의 숨은 보석, '바나나 따기' 생태 체험
나비와 꽃의 향연 속에서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함평엑스포공원 내에 위치한 '아열대농업관'이다. 이국적인 아열대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이곳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생태 프로그램인 '바나나 따기 체험'이 진행되어 축제의 재미를 한층 더하고 있다.
◆ 고사리손으로 직접 수확하는 잊지 못할 추억
"엄마, 내가 바나나 땄어요!" 아열대농업관 곳곳에서는 신기한 눈으로 바나나를 직접 따보며 함박웃음을 짓는 아이들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평소 식탁이나 마트에서만 보던 바나나가 실제 나무에 어떻게 열리는지 관찰하고, 고사리손으로 직접 수확해 보는 이색 체험은 아이들에게 자연의 신비로움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바나나 따기 체험은 시간대별로 예약제로 진행되고있다.
바나나를 수확 체험에 나선 한 어린이는 "엄마 내가 바나나 땄어요"하면서 즐겁게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 5월 5일까지 온 가족 오감 만족 봄나들이 명소로 초대
아이들의 생생한 자연 학습장으로 변신한 아열대농업관의 바나나 따기 체험을 비롯해,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5월 5일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 프로그램들로 꽉 채워진다.
김오선 팀장은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다면,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한 함평나비대축제장으로 꼭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