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와 건강한 가족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광주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지난 26일 남구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제8기 광주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 및 스포츠데이(SPORTS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가 주관하는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 중심의 긍정적인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제8기 아빠단과 그 가족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순한 식순을 넘어 발대식과 체육대회가 결합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위촉장 수여와 선언문 낭독을 통해 아빠단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짐했으며, 다 함께 ‘함께 육아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긍정적인 육아 문화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터널 통과, 판 뒤집기 등 다채로운 명랑 운동회가 펼쳐졌다. 이 밖에도 서커스 공연과 포토존 체험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식전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출범한 제8기 광주 100인의 아빠단은 올 연말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육아 미션 활동을 통해 지속적이고 주도적인 육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경화 광주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통해 가정의 일상 속에서 공동 육아가 자연스럽게 실천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하고 든든한 가족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