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도 착착, 교육도 착착”... 김대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착착캠프’ 개소하며 본격 세몰이

2026-04-26 15:29

25일 개소식에 3천여 명 운집… 교육계·시민사회 아우른 매머드급 공동선대위 출범
학부모들 ‘시민의 목소리 채워달라’ 빈 교과서 증정 눈길… 4대 핵심 과제 제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

김대중 예비후보는 25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착착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 캠프 명칭인 ‘착착캠프’에는 ‘통합도 착착, 교육도 착착’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광주 교육행정 통합과 교육 혁신을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담겼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와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교육계, 학계, 학부모,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두루 참여한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체제의 ‘통합형 캠프’가 출범해 눈길을 끌었다. 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용태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시민학교장, 김진우 전 한국JC 중앙회장, 문승태 전 순천대학교 부총장, 성명희 전 광양용강초등학교장, 오경미 전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 임창옥 초대 참교육학부모회 전남지부장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학부모들이 준비한 ‘빈 교과서 증정식’이었다. 학부모 대표들은 “전남광주 통합의 진정한 완성은 교육을 바로 세우는 데 있다”며, “김대중 예비후보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기대로 이 교과서를 가득 채워 전남과 광주를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특별시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빈 교과서를 전달했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착착캠프는 시민들과 약속한 교육 공약을 하나씩 실천으로 옮기는 든든한 출발점”이라며 “전남광주 교육행정 통합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지역의 미래 희망을 밝힐 획기적인 교육 변화를 ‘착착’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학생생애 책임교육 특별시 ▲민주주의 교육 특별시 ▲인재양성 교육 특별시 ▲평생문화교육 특별시 등 4대 핵심 과제를 발표하며, 전남광주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K-교육특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정책 중심의 선거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