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브랜드의 새로운 정체성을 시각화한 제너레이션 구찌 캠페인을 전격 공개하며 하우스 아카이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84점의 이미지 시리즈를 선보였다. 아티스틱 디렉터 뎀나가 직접 카메라를 잡은 이번 작업은 과거의 유산과 동시대적 감각을 결합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차세대 미학을 구체적인 룩북 형태로 구현했으며 이는 전통적인 형식을 탈피한 새로운 소통 방식의 일환이다.

이번 캠페인은 하우스의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을 전면에 내세워 각자의 개성이 투영된 룩을 한 장의 독립된 이미지로 정교하게 담아냈다. 총 84컷으로 구성된 이미지 시리즈는 아티스틱 디렉터 뎀나가 기획부터 촬영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하우스가 보유한 방대한 아카이브 코드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 결과를 드러낸다. 캠페인 전반에 흐르는 시각적 언어는 인위적인 연출을 최소화한 룩북 스타일을 채택해 의상 본연의 실루엣과 소재의 질감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컬렉션의 핵심을 이루는 의상군은 하우스 역사 속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결과물이다. 여성복 라인에서는 인체 라인을 강조한 슬림 핏 팬츠와 정교하게 재단된 투피스 수트가 주를 이루며 테일러링(의복 제작 기법)의 숙련도를 강조했다. 전신을 가죽이나 스웨이드로 감싼 헤드-투-토 레더 룩은 소재가 지닌 묵직한 중량감을 세련된 방식으로 풀어냈으며 가벼운 질감을 구현한 텍스처드 코트가 계절감을 보완한다. 특히 하우스의 역사적인 실크 스카프에서 차용한 승마 프린트는 실크 앙상블 의상에 적용되어 전통적인 승마 테마를 현대적인 일상복으로 치환했다.
소재의 변주는 파티 무드의 의상군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란제리 디자인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룩들은 실크 블루종과 결합해 관능적이면서도 절제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유려하게 흐르는 저지 소재와 실크 시폰을 활용한 미니멀 드레스는 장식을 최대한 배제하고 원단 자체의 드레이핑(옷감을 인체에 입체적으로 걸치는 기법)을 통해 우아함을 극대화했다. 이러한 디자인적 시도는 화려함보다는 본질적인 형태미에 집중하는 하우스의 변화된 방향성을 시사한다.

발 끝에서 완성되는 슈즈 라인은 간결한 라인과 실용적인 구조가 특징이다. 구찌 발리제리아(여행 가방 라인)의 미학적 요소를 접목한 발레리나 슈즈는 남성 사이즈까지 범위를 넓혀 젠더리스(성별 구분을 없앤 패션) 트렌드를 반영했다. 댄싱 슈즈 특유의 가볍고 슬림한 구조를 로퍼에 이식한 새로운 모델은 격식 있는 자리와 캐주얼한 상황 모두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착용자의 활동성을 보장하면서도 브랜드 고유의 우아함을 유지하려는 기능적 접근이다.
액세서리 부문에서는 아이코닉한 모델들의 진화가 돋보인다. 재키 1961 핸드백은 새로운 비율로 조정되어 현대적인 부피감을 확보했으며 디오니서스 핸드백은 기존보다 날렵하고 각진 실루엣으로 다듬어져 시각적 긴장감을 더했다. 일상적인 수납 기능을 강화한 루네타 폰 플러스 숄더백은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물이다. 구찌 파파라초 핸드백은 브랜드의 상징인 웹 스트라이프와 홀스빗 하드웨어를 결합해 구찌다움이라 불리는 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내며 다양한 착장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1921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된 구찌는 현재 프란체스카 벨레티니 회장 겸 최고경영자와 아티스틱 디렉터 뎀나의 협업 체제 아래 럭셔리의 정의를 새롭게 쓰고 있다. 이탈리아 장인정신과 혁신적 비전을 결합해 패션, 가죽 제품, 주얼리 등 전 분야에서 세계 정상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구찌는 케어링 그룹의 핵심 브랜드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제너레이션 구찌 컬렉션은 4월 공식 출시와 함께 구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브랜드의 철학이 담긴 이번 캠페인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는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