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봄의 대명사,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4일 화려한 막을 올리며 일산 호수공원을 거대한 꽃의 바다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박람회는 호수공원 일대 25만㎡ 부지에 전 세계 1,000여 종, 1억 송이에 달하는 꽃들이 식재되어 역대급 규모를 자랑한다.


관람객들은 발길이 닿는 곳마다 펼쳐지는 화려한 꽃들의 향연 속에 완연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스토리텔링’이 있는 테마 정원들로 채워졌다.


또 주제 정원인 시간여행자의 정원을 비롯한 펭수의 꽃놀이 정원, 추억의 골목 정원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실내 화훼교류관에서는 각국의 진귀한 꽃을 볼 수 있다.

그중 이색식물 ‘얼음튤립’, 자이언트 장미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