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서구보건소가 고령층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관내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23일부터 오는 7월까지 5개 주간보호센터를 순회하며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밀집 시설인 주간보호센터의 특성을 반영해 감염병 전파 위험을 낮추고 이용자와 종사자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결핵 주요 증상과 감염 경로, 조기 검진 필요성, 생활 속 예방 수칙 등이다. 기침 예절과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실내 환기 등 일상 속 실천 방법도 함께 안내한다.
또한 보건소는 오는 9월부터 관내 2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유학생들에게 결핵 검진 중요성을 알리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학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 시 완치와 전파 차단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주민 밀착형 예방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