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 전국 1위…2년 연속 선두

2026-04-24 11:20

우선구매 비율 2.88% 기록…법정 기준 크게 웃돌아

대전광역시교육청 / 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 사진=대전시교육청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시교육청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공고한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이 2.88%를 기록해 전국 교육청 중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법정 구매 기준인 1.1%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시교육청은 2024년(2.67%)에 이어 이번에도 전국 1위를 유지했다.

동·서부교육지원청도 각각 3.22%, 2.99%를 기록하며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가운데 4위와 5위에 올랐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은 공공기관이 물품과 용역 구매액 가운데 일정 비율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시설 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한 제도다.

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우선구매 비율을 성과지표로 관리해 왔으며, 2024년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목표 비율을 2.0%로 높였다.

또 계약 담당자 연수와 기관별 중간 점검, 우수사례 공유, 학교 관리자 대상 안내, 관급자재 수의계약 확대 등 구매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윤석오 재정과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기업 제품의 우선구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me 장윤아 기자 yun03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