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완도군이 5월 ‘가정의 달’과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맞아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 할인 정책을 시행한다.
군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군민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5월 한 달간 완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에 따라 지류 상품권 할인율은 기존 12%에서 15%로 상향되며, 모바일 상품권(카드·QR 방식)은 기존과 동일한 15% 할인율이 유지된다. 이에 따라 42만 5천 원으로 50만 원 상당의 지류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을 합산해 개인당 월 최대 70만 원이며, 이 가운데 지류 상품권은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판매 대행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을 통해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하다. 상품권은 완도군 내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은 군민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조치”라며 “완도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대표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