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데이트 코스'로 알아둬야…'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된 눈과 입이 즐거운 이곳

2026-04-23 17:30

데이트 코스 짤 때 여기 참고해야?

하루의 끝,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시간은 때로 누군가에게 가장 설레는 순간이 되기도 한다. 바쁜 일상 속 퇴근길 한 끼가 단순한 식사를 넘어 작은 위로가 되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식사는 특별한 추억으로 남는다. 23일 방송하는 SBS ‘생방송 투데이’는 바로 그런 일상의 장면들을 포착하며, 시청자들의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AI로 생성한 자료사진. 기사 본문의 실제 가게와 무관함. 23일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우리 동네 주치의’ ‘오늘도 달린다 청년 사장’ ‘맛있는 퇴근’ ‘오르락 내리락’ ‘투데이 ISSUE’ 코너가 방송된다.
AI로 생성한 자료사진. 기사 본문의 실제 가게와 무관함. 23일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우리 동네 주치의’ ‘오늘도 달린다 청년 사장’ ‘맛있는 퇴근’ ‘오르락 내리락’ ‘투데이 ISSUE’ 코너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되는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우리 동네 주치의’ ‘오늘도 달린다 청년 사장’ ‘맛있는 퇴근’ ‘오르락 내리락’ ‘투데이 ISSUE’ 코너가 방송된다. ‘생방송 투데이’는 평일 저녁 다양한 생활 정보와 시의성 있는 이슈,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 지역의 개성 있는 맛집 정보를 아우르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사건사고부터 휴먼스토리, 소상공인들의 이야기, 음식과 여행 정보까지 폭넓게 다루며 실생활과 맞닿은 콘텐츠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이날 눈길을 끄는 코너는 ‘맛있는 퇴근 - 오늘은 완벽한 데이트 한 상 편’이다. 소개된 곳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오밀 성수'. 감각적인 플레이팅과 다채로운 양식 메뉴로 주목받는 이곳은 이른바 데이트 맛집이다.

성수동은 최근 몇 년 사이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미식 중심지로 자리 잡은 지역으로 꼽힌다. 오래된 공장과 창고가 카페, 레스토랑, 편집숍으로 재해석되며 특유의 산업적 감성과 트렌디한 분위기를 동시에 갖추게 됐다. 감성적인 공간을 찾는 젊은 층과 미식 경험을 중시하는 방문객들이 꾸준히 몰리면서 성수는 맛과 분위기를 함께 소비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성수의 특성을 반영하듯 ‘오밀 성수’ 역시 맛과 비주얼, 공간 분위기를 함께 강조한 곳으로 보인다. 이곳은 아기자기한 플레이팅으로 눈길을 끄는 메뉴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러버덕 오므라이스’는 귀여운 러버덕이 있는 포슬포슬한 회오리 오므라이스 메뉴이다. 음식이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 보는 즐거움까지 고려한 구성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감칠맛 있는 ‘매콤 명란 오일 파스타’ ‘철판치즈카츠’ 오밀 특제소스를 곁들인 ‘메밀소바마끼’ ‘부채살 매콤 리조또’ ‘스파이시 해산물 오일 파스타’ ‘연어 스테이크 뇨끼’ ‘오밀 스테이크’ 등 다양한 양식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선택지가 넓어 취향에 따라 즐기기 좋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오밀 성수, 구글 지도

특히 최근 외식 트렌드에서는 ‘비주얼 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음식 자체의 맛뿐 아니라 플레이팅, 색감, 공간 분위기까지 함께 경험하는 소비 패턴이 확산되면서 이런 형태의 레스토랑들이 주목받고 있다. ‘오밀 성수’ 역시 이러한 흐름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기 좋은 음식이 반드시 맛까지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각적 완성도와 맛을 함께 갖춘 곳은 자연스럽게 입소문을 타게 된다.

실제 방문객들의 반응도 돋보인다. 일부 방문객들은 네이버 리뷰를 통해 "러버덕 오므라이스 비주얼 진짜 너무 귀여워요. 메밀 소바도 귀엽고 귀여운만큼 맛있고. 여자친구 데리고 가면 무조건 칭찬받는 곳이랍니다" "매장 분위기가 아기자기하고 감성적이라 데이트 장소로 딱 좋았어요" "음식도 진짜 맛있고 가성비 짱이에요" "입구부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놀랐어요" 등의 후기를 남겼다.

'오밀 성수'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15분까지다. 단, 방문 전 사전에 운영 시간을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성수 일대는 식사 후 둘러볼 장소가 많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카페거리, 편집숍, 전시 공간, 산책 코스 등이 가까워 식사와 데이트 동선을 함께 짜기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언젠가 이 지역을 방문하게 된다면 이번에 소개된 내용을 참고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귀여운 플레이팅과 다채로운 메뉴, 성수 특유의 감성, 그리고 데이트라는 테마가 맞물린 이날의 소개는 퇴근길 한 끼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home 오예인 기자 yein5@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