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대덕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주요 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대덕구는 23일 관계 부서와 함께 빗물받이 준설 상태와 소하천 공사 진행 상황, 읍내소류지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반지하 주택 거주 주민의 대피 체계 구축 여부도 함께 살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 태세를 확인했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저지대와 하천변, 급경사지, 소규모 공공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자연재해 우려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전수 점검을 마쳤다.
또 위험지역 5곳을 추가 발굴해 현장 확인과 내부 검토를 거쳐 집중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침수·산사태 우려지역 주민 보호를 위해 공무원과 주민대피지원단(통장·방재단 등)을 연계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주민대피 계획 수립과 훈련도 추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극한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커지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취약지역 안전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해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