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 중증장애인 자녀 위해 '학원비 쾌척

2026-04-23 14:12

장애가 꿈의 걸림돌 되지 않게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의 기업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칠 위기에 처한 중증장애인 가정 자녀들을 위해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다.

주광덕 남양주시장(가운데)
주광덕 남양주시장(가운데)

남양주시는 23일 시장 집무실에서 철마기업인회 봉사단 ‘함께하는 사람들’과 함께 학원 교육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의 주인공은 철마기업인회 소속 이종엽 선경일볼트 대표, 김재향 이편한자이부동산 대표, 유재금 전 총무 등이다.

이들은 중증장애인 가구 자녀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252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중증장애인 가정 자녀 3명에게 전달된다.

시비 지원금을 포함해 매월 14만 원씩 1년간 지원되는 이 학원비는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준 철마기업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든든한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체계적인 사업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 복지 혜택이 이어지도록 힘쓰는 한편, 민관 협력 기반의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