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이 웨비 어워드에서 1위를 수상했다.

웨비 어워드는 ‘인터넷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디지털 시상식으로, 미국 국제 디지털 예술 과학 아카데미(IADAS)가 1996년부터 주관해 전 세계 디지털 서비스와 콘텐츠의 혁신성과 영향력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70여 개국에서 1만 3,000건 이상의 프로젝트가 출품됐다. 그동안 구글, 넷플릭스, 애플,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이 주요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2025년에는 삼성전자가 올림픽 캠페인 다큐멘터리 ‘Open Always Wins’로 수상했다.
태피툰은 야후 스포츠(Yahoo Sports), 이벤트브라이트(Eventbrite) 등 북미 유력 엔터테인먼트 앱을 제치고 엔터테인먼트 부문 피플스 보이스(글로벌 투표) 1위에 올랐다. ‘비주얼 디자인(Best Visual Design – Function)’ 부문에서도 우수작(Honoree)에 선정됐다.

어니스트 우 콘텐츠퍼스트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서비스 10주년을 맞은 해에 글로벌 어워드 수상을 통해 플랫폼과 스토리의 가치를 인정받고, 수년간 한국 웹툰·웹소설을 앞세워 다져온 글로벌 팬덤의 결집력과 영향력을 재확인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큐레이션과 서비스 설계를 고도화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웹툰·웹소설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해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