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가성비 투어 5부…단돈 8만원으로 1박 2일 여행하는 사람들!

2026-04-24 20:00

한국기행 4월 24일 방송 정보

EBS1 ‘한국기행’ ‘가성비 투어’ 5부는 유튜버 ‘투밥스’와 함께 전남 여수로 떠나는 저비용 여행기를 담는다. 전국 맛집을 다닌 박종현 씨와 카메라를 좋아하는 권혁태 씨는 이번 방송에서 단 8만 원으로 1박 2일 여수 여행에 도전한다.

이들은 값만 싼 여행이 아니라, 푸짐한 식사 네 끼와 숨은 풍경 명소, 오션뷰 풀빌라 숙소까지 포함한 알찬 일정을 선보인다. 방송은 고물가 시대에 실속 있게 여행을 즐기는 방법과 투밥스만의 가성비 여행 비법을 소개한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8만 원 여수 1박 2일'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8만 원 여수 1박 2일'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 '한국기행' 가성비 투어 5부 - 8만 원 여수 1박2일

가성비 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 물가가 치솟는 요즘 시대에 저렴하면서도 알찬 여행을 계획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에서 주목받는 채널이 바로 투밥스다. 박종현 씨와 권혁태 씨로 구성된 이 채널은 처음 가성비 맛집 정보부터 시작해 이제는 여행지까지 아우르는 콘텐츠로 확대했다.

투밥스의 두 운영자는 국내의 수많은 식당을 섭렵한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종현 씨는 전국 약 만 개의 식당을 방문한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카메라에 능한 권혁태 씨와 함께 가성비 있는 맛집 투어를 진행했다. 이러한 노하우를 토대로 두 사람은 여행 콘텐츠로도 진출하게 됐으며, 한국기행을 통해 전라남도 여수를 선택지로 삼았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8만 원 여수 1박 2일'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8만 원 여수 1박 2일'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투밥스가 제시한 도전은 상당히 파격적이다. 밥 한 끼에 1만 원을 훌쩍 넘기는 시대에 단 8만 원으로 1박2일 여행을 소화한다는 계획이 그것이다. 이러한 제약 속에서도 부실하거나 떨어지는 수준의 숙소나 음식점을 찾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특징이다. 1박2일 동안 제공되는 식사는 4끼로 푸짐하게 준비되며,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숨은 풍경 명소들을 방문한다. 더욱 놀라운 점은 숙소 선택인데, 여수의 오션뷰를 자랑하는 풀빌라를 이용한다는 설정이다.

투밥스만의 차별화된 여행 전략이 공개될 예정인 만큼, 이를 따라 하면 누구나 합리적인 예산으로 수준 높은 여행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물가 시대에 지출을 최소화하면서도 즐거운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투밥스가 제시하는 여수 여행 사례는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이러한 알찬 정보를 통해 현명하고 즐거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여수시. / 구글지도

◈ 바다와 섬으로 둘러싸인 도시…여수 대표 관광지, 뭐가 있을까?

전라남도 여수시는 남해안에 위치한 해양 도시로, 수백 개의 섬과 해안선이 어우러진 관광지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권역에 포함돼 있으며 바다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명소가 형성돼 있다.

여수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관광지 중 하나는 오동도다. 여수 앞바다에 위치한 섬으로, 동백나무 군락지로 유명하다. 섬 전체에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방파제와 연결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오동도는 계절에 따라 자연 경관이 달라지는 특징이 있다.

여수의 대표적인 해상 관광 시설로는 여수 해상케이블카가 있다. 돌산과 자산공원을 연결하는 케이블카로,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여수 앞바다와 도심 전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구조다. 케이블카는 여수의 주요 관광 코스로 자리 잡았다.

돌산대교와 돌산공원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다. 돌산대교는 여수 도심과 돌산도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야간 조명이 설치돼 있어 밤 시간대 경관이 특징이다. 돌산공원에서는 여수 시내와 항구, 주변 섬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과거 국제행사 시설을 활용한 관광지로는 여수엑스포해양공원이 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이후 조성된 공간으로, 해양 관련 전시 시설과 공원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인근에는 아쿠아리움과 해안 산책 공간이 마련돼 있다.

여수는 섬 관광도 활발한 지역이다. 금오도, 백야도 등은 배편으로 이동할 수 있는 섬으로, 해안 절벽과 트레킹 코스가 조성돼 있다. 특히 금오도는 해안 둘레길이 이어져 있어 도보 여행 코스로 활용된다.

도심에서는 이순신광장과 여수 밤바다 일대가 주요 방문지로 꼽힌다. 이순신광장은 항구와 인접한 공간으로, 주변에 먹거리와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여수 밤바다는 항만과 조명이 결합된 야간 경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여수는 섬과 해안, 항만을 중심으로 관광지가 형성된 도시다. 해상 이동과 도보 관광이 함께 가능한 구조를 갖고 있으며, 바다 경관을 기반으로 한 관광 자원이 집중된 남해안 대표 관광지다.

◈ 전국 곳곳의 일상을 비추다…EBS1 대표 다큐 ‘한국기행’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853편 '가성비 투어' 대표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853편 '가성비 투어' 대표 사진. / EBS1 제공
2009년 8월 처음 전파를 탄 EBS1 ‘한국기행’은 지금까지 방송을 이어오고 있는 EBS의 대표 장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여러 지역의 자연경관과 향토 문화,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오랜 기간 꾸준히 비춰왔다.

‘한국기행’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과 그 변화 속에서 이어지는 지역 주민들의 삶에 주목한다. 매주 하나의 큰 주제를 정해 모두 5편으로 나눠 방송하며, 각 편은 30분 안팎 분량으로 구성된다. 지역마다 서로 다른 생활 모습과 고유한 정서를 차분하게 보여준다는 점이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연출은 자극적인 장치보다 현장성이 살아 있는 구성에 가깝다. 과장된 설정이나 인위적인 재현보다 실제 공간의 분위기와 사람들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내레이션도 차분한 흐름으로 이어져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가 담백하게 전달되도록 짜여 있다.

프로그램이 비추는 공간의 폭도 넓다. 산간 마을과 어촌, 농촌, 섬 지역은 물론 도시 곳곳의 풍경까지 두루 담아내며,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 생활문화와 주민들의 삶을 꾸준히 소개해 왔다. 이런 점에서 ‘한국기행’은 전국 각지의 개성과 생활상을 기록해온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도 EBS 1TV를 통해 정기적으로 방송되고 있으며, 매주 새로운 주제와 지역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