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동해안 3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2026-04-23 11:14

포항시, 울진군과 국제학술대회 추진, 등재신청서 작성 후 국가유산청 제출 예정

‘신라 동해안 3비’(포항 냉수리 신라비, 포항 중성리 신라비, 울진 봉평리 신라비)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본격 추진된다. 사진은 포항 중성리 신라비/국립경주박물관 제공
‘신라 동해안 3비’(포항 냉수리 신라비, 포항 중성리 신라비, 울진 봉평리 신라비)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본격 추진된다. 사진은 포항 중성리 신라비/국립경주박물관 제공
포항시의회의 포항 중성리 신라비 최초 발견자 등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자료 사진/포항시의회
포항시의회의 포항 중성리 신라비 최초 발견자 등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자료 사진/포항시의회

[경북=위키트리]이창형 기자=‘신라 동해안 3비’(포항 냉수리 신라비, 포항 중성리 신라비, 울진 봉평리 신라비)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본격 추진된다.

‘신라 동해안 3비’는 특정 사건에 대한 국가 판결을 기록한 공문서 성격의 금석문이다.

신라가 율령 체계를 정비하고 고대 국가 체제를 확립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3비 모두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국보로 지정돼 있다.

포항시와 울진군은 지난해부터 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올해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포항시청과 울진봉평리신라비전시관에 포토월을 설치하고 서명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등재 전략을 구체화하고, 연말까지 등재 신청서를 작성해 국가유산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와 울진군은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과 함게 최근 ‘울진 봉평리 신라비’에 대한 시민 참여 현장답사를 했다.

포항시와 울진군은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과 함게 최근 ‘울진 봉평리 신라비’에 대한 시민 참여 현장답사를 했다./포항시
포항시와 울진군은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과 함게 최근 ‘울진 봉평리 신라비’에 대한 시민 참여 현장답사를 했다./포항시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