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전자경매 가축시장서 염소 경매 첫 개장

2026-04-22 13:31

매월 넷째 주 수요일 경매

22일 첫 개장한 영천 염소 경매시장을 찾은 농가인들이 염소를 둘러보고 있다. / 영천시 제공
22일 첫 개장한 영천 염소 경매시장을 찾은 농가인들이 염소를 둘러보고 있다. / 영천시 제공

[영천=위키트리]전병수 기자=영천시 염소 경매시장이 22일 오전 10시 영천 전자경매 가축시장에서 첫 개장했다.

영천시에 따르면 최근 ‘개식용 종식법’ 시행 이후 염소 사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경매시장 부족으로 농가들이 판매와 유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와 영천축협은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투명한 거래를 통해 공정한 시세가 형성될 수 있도록 염소 경매시장을 개설했다.

영천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지난 2023년 스마트 경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해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전자경매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염소 경매에도 해당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해 경매의 효율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염소 경매시장 운영을 통해 염소 산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염소 사육 기반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염소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